저의 하체는 참 이상해요~

제가 어릴적부터 과도한(?) 운동으로 종아리에 아주 커다란 알이 불룩~있답니다..

6학년 때 선생님이 아침에 등교함 운동장 20바퀴씩을 뛰게 했는데..

그때 다리를 전혀 풀어 주지 않아 현재 커다란 알이 종아리에 박혀 있어요..ㅜ.ㅜ

어렸을 적 쳤던 테니스의 영향도 있는 듯하고..

암튼 윤정수씨 다리가 생각날 정도로 가관입니당..

더 최악은..체성분 검사를 해봐도 비만인 다리에 지방보다는 근육량이 많다는거예요..ㅜ.ㅡ

근데 이 와중에 허벅지는 보기에도 지방이 느껴질만큼

투실투실하면서 앞쪽으론 지방인지 근육인지 튀어나와 있고..

안쪽 허벅지는 물살이 출렁 거려요..-_-;;

이렇게 허벅지 앞쪽이 튀어나와 있으면 정장 바지를 입음 태가 안나고..

안쪽의 출렁이는 허벅지 살땜에 청바지를 입어도 태가 안나고..

툭 튀어 나와 있는 종아리 알땜에 짧은 치마는 꿈도 못꾸고..정말 입을 옷이 없어요..ㅜ.ㅜ


레그익스텐션은 허벅지 앞쪽근육을 발달시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운동을 계속 해야하는지요..??

짐 현재도 허벅지에 살이 많아서 앞느로 튀어 나와 있거든요..

게다가 허벅지 안쪽의 출렁출렁거리는 살은..어떤 운동이 좋은지요..??

글구 다리도 잘 붓고 조금만 운동을 해도 종아리의 알이 더욱 단단해지는걸 느끼는데..

런닝머신을 뛰고 난 후 알을 잘 풀어 줄 수 있는 방법과..이런 다리는 유산소운동을 걷기나 뛰는것 보단

수영을 하라는뎅..수영도 현재 같이 하곤 있거든요..

그렇담 파워워킹이나 런닝을 그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