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40대 중반 아저씨입니다.

각정 매스컴을 통해 보면서, 이곳이 참 체계적으로 건강을 잘 관리해 주는 곳이란 생각이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 살고 있다보니, 직접 내원해서 혹은 회원 가입해서 할 수가 없어, 이곳 게시판에 먼저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이런 저런 핑계로 제 몸에 대해 너무 관리를 하지 않아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하루에 최소한 30분 씩(일주일에 4~5일) 정도씩이라도 제 몸을 생각해서 운동을 하려 합니다.

주변에 공원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공원에서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어떤 운동들을 조합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위의 말씀대로 하루 약 30여분, 주 4~5일 운동 자체가 일단 적당한 지, 부족한 지도 궁금하구요. 

2. 복부 비만을 포함해, 과체중인 상태이니, 당연히 체중 감량과 함께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도움될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다른 분들은 어떠신 지 잘 모르겠으나, 저는 좀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근육이 잘 뭉치거나, 알이 잘 배겨서 준비운동 마무리 운동을 잘 해야되는 것 같더라구요ㅜ 뱃살 뺀다고 관련된 것 며칠 하면, 배가 너무 땡겨서 며칠 못하다보면, 또 흐지부지 안 하게 되고ㅜㅜ 그러다보니, 뜀박질보다는 빨리 걷기를 좀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저는 맥이 정말 특이할 정도로 늦게 뛴다고 하더라구요. 1분에 50회 전후. 러닝머신에서 10분 넘게 뛰어도, 100이 간신이 넘을까 말까...

분명 비지니스를 하고 계시는데,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것이 온당한 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서 어떻게 문의하고, 행동해야할런지를 몰라 이렇게 글을 먼저 남깁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